이럴 수가! "김민재 탐욕적이다" 과거 사령탑의 '충격 맹비난' 재조명...'韓 철기둥' 발목 잡는 드리블? "팬들 불안하게 만든다"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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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22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홈경기에 출전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플레이 스타일을 향한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김민재는 1일(이하 한국시각) 펼쳐진 도르트문트와의 ‘2026-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하며 풀타임을 소화했고 팀은 2-2 무승부를 거뒀다.

김민재는 이날 전반 33분 불안한 장면을 연출했다. 수비진영에서 도르트문트 선수들이 강하게 압박을 할 때 볼을 끌면서 뮌헨의 페널티 박스 안으로 전진했다. 그러면서 급하게 동료인 다요 우파메카노에게 패스했고 우파메카노가 패스 미스를 저지르며 조브 벨링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다행히 온 필드 리뷰(VAR)를 통해 득점 장면에서 반칙이 선언되며 취소가 됐으나 뮌헨 입장에서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독일 ‘아벤트자이퉁’은 “김민재는 무리한 드리블로 우파메카노를 위험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독일 ‘스포르트’도 “김민재의 무리 드리블에 팬들이 불안감을 느꼈다”고 했다.

혹평은 게속됐다. 독일 ‘t온라인’은 “김민재는 선제 실점 장면에서 기라시를 견제하지 못했고 두 번째 실점 장면에서도 아쉬움을 남겼다”고 했다.

김민재는 후방에 머무르지 않고 적극적으로 수비를 펼치는 스타일이다. 패스뿐 아니라 직접 볼을 몰고 나가는 적극성도 갖추고 있다. 지난 18일 펼쳐진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도 후방에서 유려한 드리블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늘어나는 모습이다.

1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홈경기에서 드리블하고 있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제공

과거 뮌헨의 지휘봉을 잡았던 토마스 투헬 감독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김민재가 뒷공간을 노출하자 “탐욕적인 모습이었다”고 일침을 가했다. 대인방어와 뒷공간 커버 능력은 확실하지만 안정감이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이 계속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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