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제주 지역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소상공인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소진공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제주 지역 소공인의 산업안전 대응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 지역 소공인의 산업안전 교육 및 예방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태연 이사장을 비롯해 김영흥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회장, 소은아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서귀포지부 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주 지역 소공인 사업장 현황을 공유하고 산업안전 대응책과 지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제주 지역 소공인 제품의 판로 확대와 맞춤형 컨설팅, 교육 및 금융 지원, 산업안전 대응 등이 제시됐다. 특히 인력과 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소공인 사업장의 특성을 고려해 역량 강화와 예방 중심의 안전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인 이사장은 “산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지만, 소공인 현장은 인력과 비용의 제약으로 안전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라며 “소공인들이 안심하고 일하며 소중한 숙련 기술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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