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제약바이오] 대웅제약, 발리서 나보타 글로벌 의료진 학술행사 개최

마이데일리
대웅제약 NMC EXCLUSIVE Global KOL Summit Bali 2026 행사장 전경. /대웅제약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대웅제약은 지난달 29~31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글로벌 핵심 의료진을 대상으로 학술행사 ‘NMC EXCLUSIVE Global KOL Summit Bali 2026’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중동, 중남미 등 11개국 의료진 35명이 참석했다. 대웅제약은 기존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NMC)’를 확대해 각국 의료진이 고난도 시술 경험과 임상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시술 방향을 논의하도록 했다.

참석자들은 이마·미간·눈가 등 상안면 주름부터 교근, 하안면, 목 등 다양한 부위의 시술 경험을 공유했다. 안면 해부학을 고려한 시술법과 나보타의 편두통 치료 활용 사례 등에 관한 강연도 진행됐다.

나보타는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 이후 연평균 57%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올해 6월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진의 전문성을 높이고,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들이 2026 대한민국 생산성·지속가능경영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동제약

◇ 광동제약, 지속가능경영 유공 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

광동제약은 ‘2026 대한민국 생산성·지속가능경영 혁신대상’에서 제21회 지속가능경영 유공 종합 ESG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과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평가해 수상 기업과 기관을 선정한다.

광동제약은 첫 국·영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과 탄소중립 선언, 에너지 효율화, 공급망 관리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신설과 부패방지 체계 확립 등 지배구조 개선 활동도 평가에 반영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필수 경쟁력으로 삼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0일 서울 종로구 보령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임동주 보령 전략사업본부장(왼쪽)과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가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령

◇ 보령, 스카이랩스와 우주의학 연구 협력…생체신호 모니터링 기술 개발

보령은 의료기기 기업 스카이랩스와 우주인 생체신호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 및 우주의학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스카이랩스의 반지형 혈압계 등 웨어러블 의료기기를 우주 환경 모의 실험실과 우주 연구 인프라에 적용해 기술 검증을 추진한다. 우주의학 연구 데이터를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데이터 플랫폼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스카이랩스는 지난해 10월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 등과 함께 포물선 비행을 통해 조성한 미세중력 환경에서 반지형 혈압계의 측정 실험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제 우주 환경에서의 기술 검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보령은 미국 우주기업 액시엄스페이스와 인튜이티브머신스에 투자하고, 액시엄스페이스와 합작법인 ‘브랙스스페이스’를 설립하는 등 우주 생명과학 사업을 확대해 왔다. 최근 독일우주청(DLR)에 이어 스카이랩스와 협력하면서 우주 연구 인프라의 국내외 이용 수요 확보에 나서고 있다.

임동주 보령 전략사업본부장은 “보령이 확보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데 발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프라바펜캡슐 론칭 심포지엄 현장. /동화약품

◇ 동화약품,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프라바펜’ 출시 기념 심포지엄 개최

동화약품은 지난달 31일 서울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프라바펜캡슐’ 출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과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별 치료 전략을 논의했다. 한기훈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와 전재한 경북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콜레스테롤 관리와 중성지방 조절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프라바펜캡슐은 프라바스타틴나트륨 40㎎과 페노피브릭산 110㎎을 결합한 복합제다. 프라바스타틴 단독치료로 LDL-콜레스테롤이 적절히 조절되지만 중성지방이 높고 HDL-콜레스테롤이 낮은 관상동맥심질환 고위험 성인 환자의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사용된다.

하루 한 번 식사와 관계없이 저녁에 복용하는 제품으로, 기존 복합제보다 캡슐 크기를 줄여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자의 치료 환경을 고려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직선제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 부스 전경(위),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 강연 전경(아래). /파마리서치

◇ 파마리서치, 산부인과 학술대회서 PN 기반 의료기기 ‘자이너’ 소개

파마리서치는 국내 주요 산부인과 학술대회에 참가해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 기반 의료기기 ‘자이너’를 소개했다고 3일 밝혔다.

파마리서치는 지난달 18일 열린 직선제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 제22차 추계학술대회와 25일 열린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제56차 추계학술대회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산부인과 진료 분야에서의 PN 활용 가능성을 알렸다.

학술대회에서는 PN 성분의 특성과 임상 적용 사례를 다룬 강연도 진행됐다. 한용보 강남라이프산부인과의원 원장은 PN 기반 재생의학 기술과 연구 동향을 소개했으며, 안창훈 안창훈산부인과의원 원장은 질 건조증과 외음부 손상 환자에 대한 PN 적용 경험을 공유했다.

자이너는 파마리서치의 특허 원료인 ‘DOT PN’을 적용한 2등급 의료기기다. 질 건조 등으로 발생한 외음부와 회음부 상처에 도포해 물리적 보호막을 형성하고 환부의 오염을 방지하는 점착성 투명 창상피복재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의료진과의 학술 교류와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산부인과 진료 현장에 필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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