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韓 국대 코리안 더비 불발 위기…'아틀레티코 원정 명단 포함'에도 김민재 선발 제외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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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축구대표팀 이강인과 김민재가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그라운드에서 맞붙을 수 있을까.

아틀레티코와 바이에른 뮌헨은 4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두 팀 모두 현재 중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1승 1무 1패 승점 4로 16위, 바이에른 뮌헨은 1승 2무 승점 5로 14위다.

바이에른 뮌헨은 UCL에서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이 UCL에서 마지막으로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한 것은 2006년 10월부터 12월까지였다.

아틀레티코는 홈에서 독일 팀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1996-97시즌 UCL 조별리그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패배한 뒤 16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12승 4무).

바이에른 뮌헨은 부상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마이클 올리세, 마누엘 노이어, 자말 무시알라, 루이스 디아스, 세르주 그나브리, 이스마엘 사이바리, 바라 사포코 은디아예가 부상 중이다. 올리세와 노이어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결장한다. 또한 뱅상 콤파니 감독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이 경기를 지휘하지 않는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왼쪽)가 2026년 11월 1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2026-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세루 기라시를 상대로 헤더 경합에서 승리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런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 전문 매체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김민재가 아틀레티코 원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요나탄 타가 선발 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민재는 올 시즌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되면서 9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1일 도르트문트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아틀레티코전은 벤치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강인은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아틀레티코에 합류한 이강인은 13경기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31일 레반테전에 선발 출전해 67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강인의 선발 출전을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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