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N모솔' 자막 논란 '갑론을박'…'최상위권 비주얼' 조롱과 비하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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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N모솔' 2기가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MBC every1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돌싱N모솔' 2기가 방송을 앞둔 가운데 예고편 영상이 논란되고 있다.

최근 MBC every1에서 공개된 '돌싱N모솔' 1회 예고편에서 넉살, 채정안, 김풍이 나란히 앉아 시즌 오픈을 알렸다. 채정안은 "생각하지 못한 비주얼의 모습이 나타났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한 남성 출연자는 "내가 외모 순위권에서 최상위에 있진 않나"라고 자신 있는 모습을 나타냈다.

이 장면에서 자막엔 '생각지도 못한 최상위권 비주얼'이라고 적혀 있었고 바로 뒤엔 여성 출연자들의 비웃는 모습, 다른 남성 출연자가 "대단한 분이 나오셨네"라고 정색하며 말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MC석에 있는 세 사람은 놀림감이 생겼다는 듯 "Coming Great Man", "외모에 자신감이 있네요", "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 남성 출연자와 여성 출연자의 대화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았고 이를 보던 김풍은 "도파민 터지는 것 같아 벌써"라며 소리를 질렀다.

남성 출연자의 외모에 대해 MC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 MBC every1

해당 예고가 나가고 일부 네티즌들은 "방송사가 콘셉트 짜준 건가", "왕따시키는 것 같은 조롱", "비하하는 건가", "출연자 예고 보고 나간 거 후회하는 거 아냐?", "나는솔로도 이 정도는 안 하던데", "무대 올려놓고 우월감 느끼는 건가", "조롱의 대상을 찾는 건가", "선 넘는 자막이다"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다른 시각에서는 "본인이 한 말인데 뭐", "각오하고 나왔을 듯", "리얼인가", "돈 받고 설명 듣고 나와서 한 행동인데 뭐", "미성년자 아니고 성인이니까 알아서 했겠지", "예고는 예고일 뿐. 본편은 다를지도" 등의 목소리도 나왔다.

MBC every1 '돌싱N모솔' 2기는 연애의 끝을 씁쓸하게 경험해 본 돌싱 여성들과 연애의 시작조차 해보지 못한 모태솔로 남성들이 연애기숙학교에 동반 입학해 짝을 찾는 파격적인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화는 오는 3일 오후 10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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