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차예련(41·박현호)의 학교 폭력을 제기한 최초 글이 삭제됐다.
3일 포털사이트 온라인 커뮤니티에 '(19)85년생 여배우 학폭 가해자 제발 활동 좀 그만해주길'이라는 글이 사라졌다.
해당 글은 지난주 업로드됐고 중학교 시절 차예련의 학교 폭력을 폭로하는 내용이다. 글쓴이는 '○○중학교 졸업 출신 C 배우 실체는 과거 학폭 가해자 일진 출신입니다. 워낙에 학교에서도 유명한 일진 학폭 가해자였고 동네 주변 학교에도 다 알 정도다. TV나 유튜브 등에 웃으며 나오거나 좋은 아내·좋은 엄마·요리 잘하는 배우·건강한 캐릭터로 소비되는 것을 보면 나는 고통을 느낀다'며 '이미 몇 십 년이나 지났다. 시간이 참 많이도 흘렀다. 그런데 나는 정신적으로 여전히 너무 힘이 든다. 그 애 때문에 나는 아직까지도 정신건강의학과에 다니며 약을 먹고 우울증과 불안증세를 안고 살아간다'고 했다.
이어 '학생 당시 그야말로 악마였다. 교실 뒤·화장실·놀이터·학교 근처 건물·복도 등에서 수시로 괴롭혔다. 학교에서 마주치면 욕하고 자리에 앉아있으면 의자를 툭툭 치고 지나가고 체육시간이 되면 체육복을 빌려가 돌려주지 않아서 곤란하게 만들었다. 교과서도 수시로 빌려가 돌려주지 않았다. 그때마다 달라고 하면 소리지르고 욕을 했다'며 '때리는건 항상 학교 근처 건물에서 했고 쉬는 시간에 와서 '오늘 남으라'고 하면 끝나고 그 애랑 그 애 친구들 일진 무리들이 같이 그 건물까지 갔고 건물 내 복도에서 맞았다. 악랄하게도 뺨 위주로 때렸고 고막이 찢어지고 뺨이 퉁퉁 부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차예련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학교 폭력과 관련된 글을 봤지만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차예련은 수일 째 직접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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