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살에 결혼' 김종국 "아내 저장명은 '귀요미♥'"…일동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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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 KBS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결혼 1년차 새신랑' 김종국이 베일에 싸여있던 신혼 라이프를 공개한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옥탑방의 새신랑' 김종국이 '원조 사랑꾼' 최수종을 만나 팔불출 면모를 거침없이 드러낸다.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휴대폰 저장명이 화두에 오르자, 주우재는 "종국이 형은 형수님을 어떻게 저장해 뒀느냐"라며 기습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종국은 쑥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다가 "귀요미♥"라고 조심스럽게 고백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이어 김종국은 얼마 전 맞이한 결혼 1주년 일화도 털어놓았다. 그는 "결혼기념일 아침에 꽃다발과 직접 쓴 편지로 아내를 깨워줬다"라며 로맨틱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전했고, 이를 들은 최수종은 자신의 뒤를 이을 '애처가 후계자'를 바라보듯 흐뭇한 미소를 지어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종국은 '삼식이(삼시세끼를 집에서 챙겨 먹는 남편)'라는 별명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하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앞선 방송에서 삼시세끼를 모두 아내가 차려준 집밥으로 해결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짓궂은 놀림을 받았던 김종국은, 이날 다시 이어진 '김삼식 몰이'에 "아내표 집밥은 차려주셔야 먹는 것이다. 내가 어떻게 감히 요구를 하겠느냐"라고 손사래를 치며 억울해해 폭소를 유발했다. 3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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