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36)가 '엑스맨' 시리즈 복귀 거부 의사를 밝혔다.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영화 ‘엑스맨’ 시리즈에서 미스틱 역을 네 차례 연기했던 제니퍼 로렌스가 최근 '얼루어'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미스틱을 연기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스턴트였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런 식으로 훈련하고 움직이는 법을 배우는 게 정말 즐거웠다. ‘헝거게임’의 캣니스 때와 같은 스턴트 대역인 르네 머니메이커가 함께했는데, 그녀는 내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이라 정말 좋았다. 반면 가장 싫었던 건 단연코 몸에 칠하는 페인트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얼루어’가 미스틱 때처럼 복잡한 특수 분장을 다시 할 의향이 있는지 묻자, 로렌스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는 “절대라는 말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지만, 정말이지 절대 안 할 것이다. 에어브러시 작업이 얼마나 차가운지 아시죠? 게다가 전 간지럼도 많이 탄다”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한편 로렌스는 오는 11월 20일 개봉하는 ‘헝거게임’ 프리퀄 ‘헝거게임: 50번째 추첨의 날’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그는 2012년 영화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에서 주인공 캣니스 역을 맡은 이후,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2013), ‘헝거게임: 모킹제이’(2014), ‘헝거게임: 더 파이널’(2015)까지 네 편의 시리즈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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