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또 한 번 혹평에 직면했다.
뮌헨은 1일(이하 한국시각) 펼쳐진 도르트문트와의 ‘2026-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김민재는 이날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선발 출전하며 수비진을 구성했다.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태클 3회, 클리어링 7회, 가로채기 2회 등을 기록했다.
하지만 혹평이 이어졌다. 독일 ‘아벤트자이퉁’은 “김민재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무리하게 드리블을 하고 패스를 하면서 우파메카노를 위협에 빠트렸다”고 했다.
김민재는 전반 33분 수비 진영에서 도르트문트의 압박에 눌렸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 우파메카노에게 패스했다. 이때 우파메카노도 당황해 패스 미스를 했고 혼전 상황에서 실점을 했다. 다행히 반칙으로 득점이 취소됐지만 아찔한 상황이었다.
또한 독일 't온라인'은 "김민재는 올시즌 타와의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도르트문트전 플레이로 위협을 받을 수 있다. 그는 세투 기라시의 슈팅을 견제하지 못했고 두 번째 동점골 장면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고 비판했다.
후반 14분 기라시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김민재와 대치했지만 빠른 타이밍으로 슈팅을 가져가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 장면을 두고 김민재의 플레이를 지적했다.

다만 후반 43분에 박생한 두 번째 실점까지 김민재의 플레이를 지적한 부분은 쉽게 납득이 어려운 상황이다. 파블로비치 볼을 뺏기면서 김민재도 이를 예상하지 못했다. 온전한 김민재의 잘못이라고 하기에는 어려운 장면이다. 유독 김민재의 플레이에 과도한 비판을 하는 독일 언론의 분위기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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