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세터 새 파트너 왔다! 현대건설, 5000만원에 178cm 세터 유망주 영입…1R 지명→방출→실업행→프로 컴백 꿈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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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2일 오후 충청북도 단양군체육관 동관에서 열린 '2026 한국실업배구연맹&프로배구퓨처스 챔피전 단양대회' GS 칼텍스와 대구시청의 경기. 대구시청 김윤우가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마이데일리김윤우가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는다./현대건설 SNS 캡처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현대건설이 세터 김윤우를 영입했다.

현대건설은 2일 연봉 3000만원, 옵션 2000만원에 김윤우 영입 소식을 전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에 선수 등록도 마쳤다. 등번호는 23번.

김윤우는 중앙여중-강릉여고 출신으로 2022 신인 드래프트 전체 5순위로 IBK기업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시즌인 2022-2023시즌 23경기(36세트)를 뛰며 기회를 얻었지만 2023-2024시즌 5경기, 2024-2025시즌 8경기 출전에 그쳤다. 2024-2025시즌이 끝나고 방출 통보를 받았다.

이후 실업팀 대구시청에서 커리어를 이어갔다.

지난 시즌 김다인의 백업 세터로 활약했던 이수연이 한국도로공사로 떠난 현대건설. 김사랑이 있고, 구솔까지 데려왔다. 178cm 장신 세터 유망주 김윤우까지 영입하며 세터진을 강화했다. 최근 전국체전을 마치고 현대건설에 합류한 김윤우는 지난달 2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정관장과 연습경기에서도 교체 출전했다.

현대건설은 3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과 시즌 첫 경기를 가진다. 이때가 김윤우의 현대건설 데뷔전이 될 수 있다. 공교롭게도 IBK기업은행은 김윤우의 전 소속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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