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의원-권순기 교육감, 진주 교육 현안 '맞손' 잡았다

포인트경제
지난 10월 31일 강민국 의원(오른쪽), 권순기 교육감(왼쪽)을 비롯한 진주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들이 감담회를 열고 있다. /강민국 의원실
지난 10월 31일 강민국 의원(오른쪽), 권순기 교육감(왼쪽)을 비롯한 진주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들이 감담회를 열고 있다. /강민국 의원실

[포인트경제]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경남 진주을)과 경상남도교육청이 진주 지역의 해묵은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2일 강민국 의원실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달 31일 지역 도·시의원들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열고 진주 지역 주요 교육 현안 해결 및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유계현·강민승·백승흥 도의원을 비롯해 강길선·오경훈·최민국·강진철·이태진·나유경 시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지역 교육 발전 과제를 공유했다.

◆ 중앙중 이전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핵심 과제 점검

이번 간담회 핵심 안건은 오는 2030년 3월로 예정된 중앙중학교 이전·개교 건이다. 이와 함께 중앙중 이전 후 발생할 기존 부지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 방안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또한 (구) 대곡고등학교 부지를 활용한 특수교육원 서부분원 건립과 봉원중학교 통합 이후 남겨진 기존 부지의 활용 방안 등 진주의 미래 교육 인프라 확충 방안이 테이블에 올랐다.

참석자들은 교육시설의 효율적 재배치가 단순한 학교 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의 활력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총사업비 176억 3900만원이 투입돼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도동초등학교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진행 상황도 함께 점검하며 차질 없는 이행을 다짐했다.

지난 10월 31일 강민국 의원, 권순기 교육감을 비롯한 진주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들이 감담회를 열고 있다. /강민국 의원실
지난 10월 31일 강민국 의원, 권순기 교육감을 비롯한 진주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들이 감담회를 열고 있다. /강민국 의원실

◆ "학생과 지역사회 미래 직결…긴밀한 협력 지속"

이번 간담회는 지역 정치권과 교육행정 당국이 직접 소통하며 현안 사업의 실질적인 협력 동력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강민국 의원은 “진주의 교육 현안은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중앙중 이전·개교와 복합문화센터 건립, 특수교육원 서부분원 조성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남교육청과 긴밀히 공조하고 입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권순기 경남도교육감은 진주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 의지를 표명하며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와 적극 소통해 상생의 교육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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