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위해 항공권 도움됐으면" 롯데, 대한항공과 사랑의 항공권 나눔 올해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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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는 30일 대한항공과 함께 사랑의 항공권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선수단을 대표해 참석한 박정민(왼쪽)이 유종욱 대한항공 부산여객지점 지점장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롯데 자이언츠 제공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연고지인 부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국내선 항공권 지원에 나섰다. 롯데 구단은 지난 2016년부터 대한항공과 함께 '사랑의 항공권'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해당 행사를 치렀다.

구단은 30일 올해 전달식을 가졌고 선수단을 대표해 박정민(투수)이 행사에 참석했다. 또한 유종욱 대한항공 부산여객지점 지점장도 함께 했다.

구단은 "사랑의 항공권 행사는 학생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며 "올해 지원 규모는 2200만원 상당 국내선 항공권 83매"라고 설명했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지원된 항공권은 모두 1098매다.

6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 경기. 롯데 박정민이 8회말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한혁승 기자

박정민은 구단을 통해 "항공권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곳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갈 아이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단은 "매 시즌 파트너사와 함께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정민은 올 시즌 KBO리그에 데뷔했고 성공적인 한해를 보냈다.

그는 롯데 마운드에서 마당쇠 노릇을 톡톡히했다. 63경기에 나와 59이닝을 소화했고 9승 4패 1세이브 14홀드 평균자책점 3.66이라는 성적을 냈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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