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파격 결단! 브페 분노한 경기에서 반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750억 센터백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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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 1907의 하코보 라몬이 2026년 10월 28일(한국시각) 이탈리아 토리노의 스타디오 올림피코 그란데 토리노에서 열린 토리노 FC와 코모 1907의 이탈리아 세리에 A 경기 도중 팀의 첫 번째 득점 이후 세리머니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하코보 라몬(코모 1907)을 노린다.

영국 '팀토크'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자신들을 상대로 득점한 코모 선수와 라이벌 구단 소속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공격수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지난 22일 이탈리아 코모의 스타디오 주세페 시니갈리아에서 열린 2026-27시즌 UCL 리그 페이즈 3라운드 코모와의 맞대결에서 1-4로 패배했다.

맨유는 전반 2분 니코 파스에게 실점하며 코모에 끌려갔다. 이어 후반 4분 아나스타시오스 두비카스에게 골을 허용했고 후반 12분 파스에게 또 실점했다. 이후 후반 31분 라몬에게 골을 내줬다. 후반 추가 시간 1분 조슈아 지르크지가 득점했지만, 3골 차를 극복하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경기 후 브루누 페르난데스가 마이클 캐릭 감독의 전술에 의문을 제기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페르난데스와 캐릭 감독은 대화를 나눴고 갈등은 봉합됐다.

이런 가운데 맨유가 라몬을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첼시와 아스널도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팀토크'는 "이탈리아에서는 맨유가 그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는 구단 중 하나라고 보도하고 있다"며 "라몬의 가치는 4500만~5000만 유로(약 670억~750억 원)로 평가되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했다.

하코보 라몬(코모 1907)이 2026년 10월 21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코모의 스타디오 주세페 시니갈리아에서 열린 코모 1907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라운드 경기에서 뛰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라몬에 대해 900만 유로(약 130억 원)의 바이백 조항을 보유하고 있다. '팀토크'는 "관심을 보이는 구단이 코모와 합의를 시도할 경우 레알 마드리드가 개입해 라몬을 다시 영입한 뒤 더 높은 이적료를 받고 재판매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는 맨유가 강력한 수비수 라몬을 영입하려는 계획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인 라몬은 2025년 7월 코모에 입단했다. 이적 첫 시즌 37경기 2골을 기록하며 코모가 UCL 진출권을 획득하는 데 기여했다. 이어 올 시즌 12경기 3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

한편 맨유는 새로운 공격수 영입도 준비하고 있으며 라이벌 구단인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도미닉 칼버트르윈을 노리고 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맨유는 이적시장이 열리면 칼버트르윈을 영입할 수 있을지 확인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두 구단의 관계를 고려하면 이적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즈는 칼버트르윈과 새로운 계약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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