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네이버페이가 오프라인 가맹점주를 위해 매장 매출 현황과 인근 상권 흐름을 데이터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맞춤형 분석 서비스를 내놓았다.
네이버페이는 박상진 대표이사 체제 아래 가맹점주 대상의 ‘Npay biz 우리 가게 리포트’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인 ‘Npay 커넥트’를 도입한 매장 운영자에게 실질적인 사업 성장 지표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네이버 플레이스 플러스를 이용하는 식음료 분야 사업자라면 별도 비용 없이 네이버 검색이나 Npay biz 웹사이트를 통해 활용할 수 있다.
실시간 매출과 배달 동향 한눈에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1시간 간격으로 갱신되는 실시간 매출 비교 지표다. 지난주 동일 요일 평균치와의 대조는 물론 자신이 속한 동네 단위부터 전국 규모까지 전반적인 장사 흐름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준다. 내 매장의 매출 변화가 독자적인 것인지 상권 전체의 분위기인지 파악하기 용이하다. 식음료 업종의 필수 요소인 배달 주문 현황 역시 1시간 단위로 주변 동향을 살펴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변 매장과 경쟁력 비교 분석
동일 상권 내 유사 업종 매장들과의 객관적인 비교 지표도 핵심 서비스 중 하나다. 동네 평균치 및 상위 10% 우수 매장과 결제 건수 단가를 대조해 볼 수 있다. 시간대별 매출 추이나 주요 방문객의 성별 연령대 구성까지 파악이 가능해 방문객 특성에 맞춘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데 유용하다. 상권 내 동종 업장 수 증감 추이도 확인할 수 있어 전체적인 상권의 흥망성쇠를 가늠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이번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수집된 사업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매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데이터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지난 2024년 첫선을 보인 Npay biz는 220만명의 누적 가입자를 확보한 소상공인 전용 플랫폼으로 맞춤형 금융 상품 및 환급금 조회 등 다양한 혜택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Npay 커넥트를 활용하는 소상공인들이 동네 상권 현황을 다각도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효성 높은 장사 정보를 지속적으로 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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