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가 깜짝 결혼 및 2세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그와 세 차례나 열애설에 휩싸이며 이른바 '옥바라지' 수식어까지 얻었던 인플루언서 유혜원의 근황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승리의 실제 아내는 유혜원이 아닌 다른 비연예인 여성으로 확인됐다.
지난 28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현재 20대 비연예인 여성과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아내가 내년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승리는 별도의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으며 “현재로서는 결혼식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처럼 승리의 기습 복공개 소식이 알려지면서, 오랜 기간 승리와 연인 관계로 추정됐던 모델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원의 과거 행보와 근황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유혜원은 승리와 2018년, 2020년, 2023년 총 세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2018년 대만 매체와 중화권 소셜미디어를 통해 네덜란드의 한 호텔 앞에서 두 사람이 포옹하는 등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며 첫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는 승리가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기 3개월 전이었다.

이후 2020년 승리가 군에 입대할 당시 차량 뒷좌석에서 유혜원과 그녀의 반려견으로 추정되는 강아지가 함께 포착돼 다시 관심을 모았다. 승리가 성매매 알선, 상습도박, 횡령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2023년 2월 만기 출소했을 때도 두 사람이 태국 방콕의 고급 호텔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연예 매체 디스패치를 통해 보도됐다.
당시 유혜원은 승리의 수감 생활을 뒷바라지했다는 의미의 '옥바라지'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유혜원은 “저를 진심으로 좋아해 주신 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며 “침묵으로 일관하기에는 근거 없는 추측과 수위 높은 악성 댓글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괴로운 상황”이라고 호소했으나, 승리와의 열애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후 유혜원은 2024년 농구선수 허웅과도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양측은 이를 부인했다.
또한 유혜원은 지난해 Mnet 연애 서바이벌 ‘커플팰리스2’에 출연해 결혼을 향한 진지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그는 과거 연애사를 언급하며 “나쁜 남자랑 인기가 너무 많은 남자랑 그 정도 만나봤다”며 “남들 다 하는 평범한 연애를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과거 열애설에 대해 “너무 그게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자진 퇴소한 그는 개인 SNS를 통해 색조 및 이너뷰티 브랜드 론칭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현재 유혜원은 SNS 팔로워 53만 1천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콘택트렌즈와 피부 관리용 화장품 등을 소개하고, 컬러렌즈 디자인과 공동구매 및 할인 행사 소식을 전하며 본인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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