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쪄도 예쁘다고…" 신민아, 김우빈과 결혼 1년 소감 "은은한 편안함"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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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방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66회에는 배우 신민아가 6년 만에 게스트로 출연해 김우빈과의 신혼 생활을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신민아가 5살 연하 남편 김우빈과의 깨가 쏟아지는 신혼 생활을 전하며 다정한 일상을 자랑했다.

지난 28일 방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66회에는 배우 신민아가 6년 만에 게스트로 출연해 김우빈과의 신혼 생활을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민아는 집에서 쉬는 법을 궁금해하는 유재석에게 "집에서는 소파에 제 자리가 있다. 제가 앉기 편한 제 자리가 있다. (김우빈과) 서로 지정석이 있다. 각자 편한 위치에 있는다. 영화나 OTT가 올라오면 보면서 너튜브도 보면서 남들이랑 똑같이 지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결혼 1주년을 앞둔 근황에 대해 "아직 1주년 계획은 없다"며 "둘 다 결혼 후에도 쉬지 않고 작품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재석이 결혼 후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을 묻자 신민아는 "은은한 편안함이 있다. 약속한 내 편이 생긴 느낌이다"라며 결혼 후 느끼는 안정감을 고백했다.

특히 신민아는 집에서 서로 나누는 대화를 공개하며 김우빈의 남다른 애정 표현을 털어놨다. "김우빈 씨는 칭찬을 많이 해준다"며 "너무 부끄러워서 말 못 하겠다"고 수줍어했다.

배우 신민아가 5살 연하 남편 김우빈과의 깨가 쏟아지는 신혼 생활을 전하며 다정한 일상을 자랑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내 마음을 열고 남편의 다정한 면모를 공개한 신민아는 "예쁘다는 말을 많이 해준다"라며 "진짜 안 좋을 때도 좋다고 하고, 내가 봤을 때도 너무 살이 찌거나 상태가 안 좋아도 '본 중에 제일 예쁘다'고 해준다. 사랑받고 있는 이 감정이 되게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달달하게 물들였다.

어느덧 40대가 된 신민아는 40대에 접어들며 생긴 변화로 "최고가 되고 특별했으면 좋겠고 특이했으면 좋겠는 거에 대한 집착을 놓는 게 습관화 되는 거 같다"며 "나의 마음과 건강을 위해서 어떤 게 집착이고 열정인지 구분할 수 있는 그런게 생기지 않았나 (한다)"고 담담히 밝혔다.

동시에 배우로서의 뜨거운 열정도 잊지 않았다. 신민아는 "아주 적지 않은 나이지만 뭘 배우기에도 늦지 않은 나이라고 생각한다. 뭘 배우고 느끼고 시작하기에 늦지 않은 나이라서 악역도 안 해봤고 정통 사극도 안 해봤고 킬러도 안 해봤다. 그래서 아직 할 게 많다고 생각한다"며 다채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한편, 신민아와 김우빈은 2014년 광고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난 뒤 이듬해 초고속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김우빈이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하는 동안에도 신민아는 곁을 지키며 굳건한 사랑을 드러냈다.

약 10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25년 12월 20일 결실을 맺은 두 사람의 결혼식에서는, 김우빈의 투병 시절 심적으로 큰 의지가 되어준 법륜 스님이 주례를 맡아 "민아 양이 공양미를 머리에 이고 경주 남산 관세음보살 앞에 가서 종교를 넘어서 함께 기도했다"는 감동적인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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