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아틀레티코 드리블 돌파 1위 조명…'가장 기술적인 선수보다 더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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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이 데포르티보와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이 데포르티보와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에서 슈팅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데뷔 시즌 활약이 주목받았다.

이강인은 올 시즌 아틀레티코가 치른 프리메라리가 10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이강인은 10경기 중 8경기에 선발 출전해 핵심 선수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가운데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2골 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28일 '이강인의 영향력은 통계에서도 드러난다. 이강인은 올 시즌 아틀레티코에서 가장 많은 슈팅, 파울 유도, 볼 경합 승리, 드리블을 기록한 선수'라고 조명했다. 특히 '이강인을 특정짓는 한 가지가 있다면 발재간으로 수비진을 무너뜨리는 능력이다. 16차례 드리블 돌파 성공을 기록한 이강인을 능가하는 아틀레티코 선수는 없었고 팀에서 가장 기술적인 선수인 줄리아노 시메오네보다 드리블 돌파 횟수가 두 차례 더 많다. 이강인은 모든 것을 해낼 수 있어 보이고 항상 수비수를 제치고 드리블하는 선수다. 단순히 유니폼을 팔기 위해 영입된 선수가 아니다'라는 뜻을 나타냈다.

이강인의 활약과 함께 아틀레티코는 올 시즌 초반 프리메라리가에서 8승1무1패의 성적으로 리그 2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선두권 다툼을 펼치고 있다. 스페인 엘데스마르케 등 현지매체는 25일 '아틀레티코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통계는 올 시즌 초반 10경기에서 10명의 선수가 득점한 것이다. 바에나가 팀내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그리말도와 데이비드가 3골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2골을 넣었고 노르망, 루크만, 푸빌, 로메로, 알바레스도 골을 터뜨렸다'며 아틀레티코의 다양한 득점원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강인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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