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3분기 누적 순익 950억원…보험손익·CSM '증가'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NH농협손해보험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투자손익 감소 영향으로 줄어든 반면, 보험손익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 수익성을 나타내는 보험계약마진(CSM)도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28일 NH농협손해보험이 발표한 3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950억원으로 전년 동기(1219억원) 대비 22.1% 감소했다.

순이익 감소에는 투자손익 축소가 영향을 미쳤다. 금리 상승으로 채권 평가손익이 줄어든 데다 지난해 채권 교체매매에 따른 역기저 효과가 더해졌다.

반면 보험손익은 증가했다. 보험금 예실차가 개선되고 신계약이 확대되면서 보험 부문의 수익성이 높아졌다. 보험금 예실차는 실제 지급한 보험금과 당초 예상한 보험금 사이의 차이에 따른 손익을 뜻한다.

원수보험료도 증가했다. 올해 3분기 누적 원수보험료는 4조4419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8228억원) 대비 16.2% 늘었다.

CSM 역시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9월 말 기준 보유 CSM은 1조7195억원으로 지난해 말(1조5949억원) 대비 7.8% 증가했다.

자본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K-ICS)은 올해 9월 말 기준 239.47%로 추정됐다. 경과조치 적용 후 기준으로 전년 동기(172.49%) 대비 66.98%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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