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2026 퓨처스 스타대상' 시상식이 26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있는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렸다. 퓨처스 스타대상은 인터넷 스포츠·연예 전문 매체인 '스타뉴스'에서 한국 스포츠 발전과 아마추어 체육 활성화에 기여를 위해 한해 동안 활약한 아마추어 선수들을 선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재정한 상이다.
지난 2022년 11월 야구를 대상으로 첫 시상식을 개최했고 2023년 축구, 2024년 농구, 2025년 배구로 시상 종목을 점차 확대했고 올해는 골프, 스케이트보드, 기계체조 등 3개 종목까지 포함됐다.
이날 시상식을 통해 총 7개 종목 10명이 선정됐다. 수상 선수는 대상 2명, 스타상 6명, 미래스타상 2명이다. 야구에선 하현승(부산고)이 '스타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하현승은 지난 9월 21일 2027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됐다. 그는 메이저리그(KBO) 뉴욕 양키스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뿌리치고 KBO리그행을 선언했다. 그는 투타 겸엽으로 드래프트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상금으로 300만원을 받았다.
스타상에는 이호민(경남고)이 선정됐다. 이호민도 하현승과 함께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KIA 타이거즈에 1라운드에 지명됐다. 그는 상금으로 100만원을 받았다.
축구에서는 안주완(신평고, 서울 이랜드FC)와 정현웅(오산고, FC서울)이 나란히 스타상에 이름을 올렸고 상금 100만원과 상품권 100만원을 각각 받았다. 농구에서는 윤지원과 윤지훈(이상 경북고) '쌍둥이 형제'가 나란히 스타상에 선정됐다.

배구에서는 지난해 16세 이하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과 올해 17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대표팀이 6위를 차지하는데 먕활약하며 '제2의 김연경'으로 불리우고 있는 손서연이 '미래 스타상'에 뽑혔다.
손서연은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고 기량을 발전시키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골프에서는 양윤서(인천여고부설방통고), 스케이트보드에는 강준이(영등포고), 기계체조에선 황서현(인천체고)가 각각 선정됐다. 양윤서는 "아마추어 선수로선 마지막으로 받는 상이라 더 뜻깊다"며 "내년부터는 프로 투어에 참가하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현승은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뜻깊은 상을 받을 수 있게 많이 도움을 준 관계자들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박계원 부산고 감독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 선수들을 포함해 대한체육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대한민국농구협회, 대한배구협회 임직원, 선정위원회, 프로구단, 후원사, 스타뉴스 관계자, 취재진 등 1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수상자 선정위원에는 김인식 전 야구대표팀 감독(선정위원장)을 비롯해 차명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경기력향상위원장, 정민혁 한화 이글스 스카우트팀장, 권도영 키움 히어로즈 스카우트팀 과장(이상 야구)와 한준희 쿠팡플레이 해설위원, 손승준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 권오규 부천FC 테크니컬 디렉터, 정재윤 전북 현대 스카우트(이상 축구)가 참여했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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