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3연패 보인다' 안세영 또 압승→프랑스오픈 4강 진출, '세계 10위' 中 한웨 36분만에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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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승리 후 포효하고 있다./배드민턴 포토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프랑스오픈 4강에 오르며 3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안세영은 23일(한국시각)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프랑스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8강에서 중국의 한훼(세게랭킹 10위)를 세트 스코어 2-0(21-13, 21-16)으로 승리했다.

36분만에 경기를 끝냈다. 이로써 안세영은 준결승에 안착했다.

이번 대회서 안세영은 32강전에서 아밀리에 슐츠(덴마크 45위)를 25분만에 꺾었고 16강전에서는 탄비 샤르마(인도·21위)를 37분 만에 제압했다. 2024년과 2025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안세영은 3연패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서 우승한다면 올해 개인전 10번째 우승에도 성공한다.

이날 맞대결 상대인 한훼와는 12번 맞붙어 10승 2패로 압도적 우위를 기록 중이다.

상대 전적은 바로 경기력으로 이어졌다. 1게임부터 압도했다. 단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고 격차를 벌렸고, 손쉽게 첫 게임을 따냈다.

2게임에선 초반 끌려갔다. 한때 4점차로 벌어졌지만 허를 찌르는 드롭샷과 행운의 득점으로 10-10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를 올려 안세영은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그러자 한훼가 무너졌다. 범실을 연달아 했다.

순식간에 안세영은 매치포인트를 남겨놨다. 한훼는 마지막 스퍼트를 올리며 추격했지만 안세영이 서브로 경기를 끝냈다.

안세영이 수비를 하고 있다./배드민턴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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