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재즈 보컬리스트 이동우가 서울숲에서 영화와 라이브 공연을 함께 선보인다.
이동우는 23일 서울숲에서 열리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주요 콘텐츠 '포레스트 씨네 콘서트'에 참여한다. '포레스트 씨네 콘서트'는 영화 상영과 라이브 음악, 이야기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이날 이동우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다큐멘터리 영화 '시소(See-Saw)'가 특별 상영된다. '시소'는 하나 남은 자신의 눈을 내어주려는 희귀 근육병을 앓는 임재신 씨와 시각장애인 이동우가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나며 마주한 세상을 담았다.
이동우는 피아니스트 송광식과 함께 '시소' OST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배우이자 출판사 무제 대표인 박정민도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박정민은 이동우와 함께 '시소'가 전하는 메시지와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이동우는 1993년 개그맨으로 데뷔해 그룹 틴틴파이브 멤버로 활동했다. 2004년 망막색소변성증 진단을 받은 뒤 2010년 실명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재즈 보컬리스트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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