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교통사고 후 전남편 진화가 병수발…재결합 고민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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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함소원./MBN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함소원이 교통사고 후 전남편 진화와 사이가 좋아졌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이혼 후 9살 딸과 살고 있는 함소원이 출연했다.

최근 함소원은 교통사고를 당해 두 달 넘게 병원에 입원했다. 사고 당시 하반신에 감각이 없었을 정도로 상황이 심각했었다고. 골반, 다리뼈 등 다섯 군데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으면서도 함께 있던 딸을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함소원은 "제 몸이 안 일어나지니까 땅바닥에 누워있었다. 목은 움직여져서 고개를 들었더니 딸이 저를 쳐다보고 있더라. 딸이 안 다쳐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특종세상' 함소원./MBN

함소원은 집이 리모델링 공사 중이라며 당분간 8평 원룸에서 지내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사를 도와주러 전남편 진화가 찾아왔고 자연스럽게 일손을 도와 눈길을 끌었다.

진화는 "자주 온다. 전 아내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아이 봐줄 사람이 없으니까 자주 오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두 사람은 이혼했다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화기애애한 모습이었다. 재결합을 고민 중이라는 함소원은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동으로 옮길 때 보호자가 필요하다. 그때 소변 줄에 대변 줄에 기저귀를 차고 있었다. 저를 안아서 옮겨줘야 했는데 이런 걸 보여줄 사람이 진화 씨밖에 없더라. 마냥 어리게만 생각했는데 저를 간호해 주면서 새로운 면을 재발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2018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했으나 2022년 이혼했다. 딸 혜정 양은 함소원이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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