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관왕' 여서정,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어 생애 첫 전국체전 MVP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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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여자 도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한국 기계체조 간판' 여서정(제천시청)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22일 "여서정이 전국체육대회 MVP로 선정됐다"며 "기자단 투표 56표 중 30표(53.57%)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생애 첫 MVP 수상이다.

이번 대회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여서정은 기계체조 여자 일반부 4관왕에 올랐다. 도마를 비롯해 마루운동, 평균대, 개인종합까지 싹쓸이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단체종합에선 190.000점으로 은메달, 이단평행봉에선 12.700점으로 동메달까지 목에 걸며 이번 대회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시상대에 올랐다.

여서정은 앞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돌아왔다. 이달 초 막 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여자 도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AG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서정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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