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영입 추진' 아모림의 대반전! 맨유 시절 '경질 굴욕' 씻었다...63년 만에 AC 밀란 세리에A '7G 무패' 행진, 역대 3번째 감독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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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벵 아모림 감독이 63년 만에 AC 밀란 역사상 세리에A 첫 7경기 무패를 달성한 세 번째 감독이 됐다./세리에A 제공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후벵 아모림 감독이 63년 만에 AC 밀란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밀란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6-27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7라운드 아탈란타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밀란은 4승 3무 승점 15점으로 세리에A 4위에 올랐다.

밀란은 전반 24분 곤살로 하무스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43분 아드리앙 라비오의 추가골을 보태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후반 12분 밀란은 마리오 길라의 세 번째 골로 달아났다. 후반 21분 지안루카 가에타노, 후반 36분 니콜라 크르스토비치에게 연이어 실점했으나 1점 차 리드를 지켰다.

AC 밀란이 24일 토리노 스타디오 올림피코 그란데 토리노에서 열린 토리노와의 세리에A 개막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후벵 아모림 밀란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이날 승리로 아모림 감독은 대기록을 작성했다. 아모림 감독은 1955년 엑토르 푸리첼리, 1963년 루이스 카르닐리아에 이어 63년 만에 밀란 사령탑으로서 세리에A 첫 7경기 무패를 달성한 세 번째 인물이 됐다.

포르투갈 출신 아모림 감독은 2020년부터 스포르팅을 지휘하며 프리메이라리가 2회, 타사 다 리가 2회, 슈퍼컵 1회 등 트로피 5개를 수집했다.

AC 밀란이 24일 토리노 스타디오 올림피코 그란데 토리노에서 열린 토리노와의 세리에A 개막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후벵 아모림 밀란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4-25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았으나, 첫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위에 그쳤고 지난 시즌 도중 수뇌부와의 갈등 끝에 물러났다. 이후 올 시즌 밀란에 부임했다.

최근 아모림 감독은 김민재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탈리아 '투토메르카토'는 "아모림 감독은 김민재를 자신의 전술적 요구에 특히 적합한 선수로 점찍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밀란은 이적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미 선수 에이전트와 초기 접촉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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