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니 이동식 교실 띄우고 AX 혁신 방출...미래 경쟁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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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마우라니 메가 합사리 인도네시아 초중등교육부 국장, 이근영 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 법인장, 마하르디 퉁굴 위착소노 인도네시아 산업부 국장, 프란시스쿠스 수리오프라노토 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 최고운영책임자, 아그니 프라따마 세이브더칠드런 인도네시아 최고운영책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현대차그룹
(왼쪽부터) 마우라니 메가 합사리 인도네시아 초중등교육부 국장, 이근영 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 법인장, 마하르디 퉁굴 위착소노 인도네시아 산업부 국장, 프란시스쿠스 수리오프라노토 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 최고운영책임자, 아그니 프라따마 세이브더칠드런 인도네시아 최고운영책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현대차그룹

[포인트경제]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인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을 본격 가동했다.

인도네시아 맞춤형 교육 솔루션 전개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에서 현지 교육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 출범 행사를 지난 21일 열었다. 국제아동권리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교육 기반 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자카르타 북부 및 동부 지역 13개 중학교를 직접 찾아간다. 책상과 태블릿 기기 등을 완비한 전기버스를 이동형 교실로 꾸며 1300여명의 학생과 130여명의 교사에게 접근성 높은 맞춤형 교육 환경을 선사한다.

게임과 체험으로 배우는 친환경 미래

현지 정부의 과학 기술 융합 교육 확대 기조에 발맞춰 다채로운 체험형 수업 자료도 투입한다.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활용한 참여형 콘텐츠를 비롯해 카드게임과 퍼즐 등을 통해 전기차와 친환경 에너지의 작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도록 일선 교사들에게 전용 교육 모듈과 수업 운영 지침을 별도로 제공해 회사 측의 지원이 끝난 뒤에도 학교 자체적으로 관련 수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친환경과 미래 세대를 돕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공유가치창출 이니셔티브인 현대 컨티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동형 교육 공간으로 활용되는 전기버스 /현대차그룹
이동형 교육 공간으로 활용되는 전기버스 /현대차그룹

외부로 문 연 그룹 기술 컨퍼런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양재동 본사에서 소프티어 테크톡 오프데이 2026 행사를 열고 인공지능 전환(AX) 성과를 외부에 처음으로 알렸다. 지난 4년간 사내 행사로 운영해 온 기술 공유의 장을 외부 정보기술 리더와 언론에 선제적으로 개방했다.

진은숙 정보통신기술담당 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특정 기술 도입을 넘어 끊임없이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인공지능 전환"이라며 "현장의 제약을 극복하며 쌓아온 경험을 산업 전반과 적극 나누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 ‘소프티어 테크톡 오프데이 2026’에서 진은숙 사장(왼쪽 첫 번째)과 IT·AI 분야 임원 및 실무자들이 대담 세션을 진행하는 모습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 ‘소프티어 테크톡 오프데이 2026’에서 진은숙 사장(왼쪽 첫 번째)과 IT·AI 분야 임원 및 실무자들이 대담 세션을 진행하는 모습 /현대차그룹

방대한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일상화

현대차그룹은 1200만대에 달하는 커넥티드카에서 140페타바이트 규모의 방대한 데이터를 모으고 7000개가 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며 혁신의 뼈대를 다졌다. 이를 바탕으로 사내 생성형 인공지능 플랫폼 에이치챗을 전사적으로 도입해 업무 효율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오는 2029년 하반기에는 새만금 데이터센터에 1만장 이상의 그래픽처리장치를 투입해 초대규모 기반 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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