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산독기 프로젝트’ 홍진경과 이선빈의 캐릭터 티저가 공개됐다.
‘산독기 프로젝트’(TEO 제작)는 대자연 속에서 좋은 기운을 찾아 떠나는 피지컬 여행 예능이다. 베테랑 예능인 홍진경을 중심으로 가수 서인영, 배우 이선빈, 이연이 전국 곳곳의 자연을 누비며 다양한 액티비티에 도전하고, 일상에 쌓인 독기를 풀어가는 과정을 담는다.
22일 공개된 티저에는 홍진경과 이선빈의 개성 넘치는 일상이 담겼다. 앞서 공개된 서인영과 이연의 티저에 이어 두 사람의 독특한 매력이 드러나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먼저 홍진경은 패션업계 등산 모임 ‘지쳤나요’ 크루와 도봉산에 오르며 남다른 자기 관리 습관을 공개했다. 등산 중에도 가죽 벨트를 착용하는가 하면, 전날 밤 10km를 달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험한 바윗길도 거침없이 오르던 홍진경은 “나는 독기가 점점 생겨”라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이어 “이 산 재밌네. 독기가 빠졌다가 생겼다가”라고 말하며 도봉산 정상에 도착했다. 그는 “나 진짜 독기로 버티고 싶어. 제 한계를, 제 나약함을, 제 어리석음을 넘어서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함께 산행에 나선 크루원들에게는 ‘각자도생’을 강조하며 특유의 입담도 선보였다.
티저 마지막에는 서인영, 이선빈, 이연과 함께 산을 오르는 홍진경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서인영에게 “인영아, 자기 인생 자기가 사는 거야”라고 말하는 장면이 웃음을 유발하며 네 사람이 보여줄 호흡에도 기대가 모인다.

이선빈은 일상을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는 ‘독기 카메라’를 통해 솔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독기 점수를 80점으로 매기며 영화 촬영 막바지에 체력적으로 힘들었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선빈은 “체력적으로 제일 힘들 때였고, '버티자, 버티자'라고 생각했던 그 마음을 생각해 보면 80점이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시렁 대마왕인데 포기는 하지 않아”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투덜거리면서도 끝까지 해내는 성격을 전했다. 동네 산책과 운동을 즐기는 일상도 공개했다. 체력이 약하다는 점을 단점으로 꼽으면서도 “노는 체력은 진짜 안 질 자신 있는데”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공원 운동기구를 타며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는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선빈은 “다시는 산을 오르지 않겠다고 다짐을 한 사람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말도 남겼다. 산행을 꺼리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
11월 20일 넷플릭스에서 전편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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