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방송인 손민수가 쌍둥이 남매의 첫돌을 맞아 아내 임라라에게 진심 어린 고백을 전하며 펑펑 눈물을 쏟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640회에서는 임라라, 손민수 부부의 쌍둥이 강단 남매 돌잔치 현장이 공개됐다.
부부가 3년 전 결혼식을 올린 곳에서 열린 이날 돌잔치에는 ‘슈돌’, 유튜브, 업체 측까지 촬영팀만 45명이 동원된 가운데 이홍렬, 이성미, 박경림, 김종민, 랄랄, 조혜련, 심형탁, 임미숙&김학래 부부, 홍윤화&김민기 부부 등 초화화 하객 라인업이 총출동했다.
행사에서는 강이가 장난감을 밀며 직접 걸어 들어와 랄랄을 비롯한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고, 이어진 돌잡이에서 단이는 골프공을, 강이는 마이크를 잡아 웃음을 안겼다.
임라라 역시 손민수가 준비한 '엄마의 선물 잡이'에서 셋째를 뜻하는 인형을 집어던진 후 용돈 100만 원을 선택해 재미를 더했다.

하지만 돌잔치의 진짜 하이라이트는 손민수가 임라라를 위해 준비한 깜짝 편지 이벤트였다. 손민수는 임라라를 위해 쓴 편지를 읽으며 "내 인생의 주인공은 너야"라면서 오열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손민수는 "강이, 단이보다 더 소중한 나의 와이프 라라에게"라며 입을 뗐다. 이어 "2012년 널 처음 봤을 때 신기하게도 많은 사람들 중 너한테서만 빛이 나더라. 겉으로만 빛나는 사람이 아니라 속까지 빛나는 사람이라는 걸 그때서야 알겠더라"라며 옛 추억을 회상했다.
그는 "라라야, 너는 지금도 우리 가족에게 과분한 사람이야"라며 눈물을 쏟더니, "사실 아직도 매일매일 첫눈에 반하는 중입니다. 라라가 매일매일 점점 더 예뻐 보이니까요"라며 애정을 고백했다.
예상치 못한 고백에 감동한 임라라는 "예상을 못 하고 깜짝 놀랐다. 아기들이 주인공인 건 맞지만 제일 힘들었던 건 엄마니까. 너무 고마워 자기야"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감동적인 고백에 이어 두 사람은 제니, 에이티즈 춤을 추며 육아 한풀이쇼를 펼쳐 돌잔치를 화려하게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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