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과 같았던 SS" 김하성 카드 실패한 애틀랜타, 3년 연속 20-20 대형 유격수 노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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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팀을 구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잭 네토가 득점 후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김하성 영입 실패로 유격수 자리에서 애를 먹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오프시즌 새 유격수를 맞이할 예정이다.

스포팅뉴스는 20일(한국시각) "애틀랜타에게 지난 시즌 유격수 자리는 악몽과 같았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애틀랜타는 올 시즌 김하성, 호르헤 마테오, 마우리시오 듀본, 짐 자비스 등을 유격수로 활용했지만 자리를 차지한 선수는 없었다.

매체는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손에 꼽힐 정도로 최악의 공격 시즌을 보냈고, 호르헤 마테오 카드 역시 성공하지 못했다. 짐 자비스도 내야 중앙을 지키며 시간을 보냈지만 두각을 나타낸 선수는 아니었다. 듀본은 유격수를 포함해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며 골드글러브급 시즌을 보냈다"고 돌아봤다.

이제 새 시즌 앞으로 새로운 유격수를 데려오려 한다.

블리처리포트 케리 밀러는 "애틀랜타가 듀본과 재게약에 성공한다면 트레이드 시장 최우선 과제는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선발 투수를 보강하는 쪽으로 바뀔 것이다"라면서 "애틀랜타는 2022년 7월 이후 LA 에인절스와 무려 13차례나 트레이드를 단행한 바 있다. 애틀랜타는 다시 한 번 트레이드를 활용해 잭 네토를 데려올 수도 있다"고 짚었다.

네토는 올 시즌 27홈런 24도루를 기록하며 3년 연속 20-20 달성에 성공했다. 수비력을 갖춘 유격수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3년간 최소 5.1 이상의 bWAR을 기록 중이다.

매체는 "애틀랜타 입장에서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듀본과 재계약해 유틸리티 자원으로 활용하면서 네토를 트레이드로 영입해 2029시즌까지 주전 유격수 자리를 맡기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김하성이 송구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잭 네토가 타구를 잡은 뒤 송구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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