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클럽 샬케에서 임대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희찬의 시즌 초반 활약이 부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독일 와츠 등 현지매체는 18일 'A매치 기간으로 인해 황희찬의 샬케 적응이 더욱 어려워졌다. 황희찬이 새로운 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최근 A매치 기간은 황희찬에게 좋지 않은 시기에 찾아왔다. 설상가상으로 황희찬은 다른 동료들보다 A매치 기간 이후 더 늦게 팀에 복귀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여름 이적시장 마감 직전 울버햄튼에서 임대로 샬케에 합류한 황희찬은 주전 경쟁을 치열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됐지만 아직까지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희찬은 지난 17일 독일 켈젠키르헨에서 열린 마인츠와의 2026-27시즌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후반 15분 제코 대신 교체 출전해 30분 가량 활약했다. 황희찬은 한 차례 슈팅을 기록한 가운데 샬케는 마인츠에 0-1로 패했다. 샬케는 마인츠에 패한 가운데 올 시즌 3번의 분데스리가 홈경기를 모두 무득점으로 마쳤다.
샬케는 주축 공격수 실라가 프라이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5라운드에서 부상을 당해 공격진 공백이 발생했다. 다수의 독일 현지 매체는 황희찬의 마인츠전 선발 출전 가능성을 예측하기도 했지만 제코가 선발 출전했다. 샬케의 무슬리치 감독은 마인츠전을 앞두고 클럽 인터뷰를 통해 "길었던 지난 A매치 기간은 황희찬에게 적합하지 않았다. 황희찬은 팀에 새로 합류한 선수였고 우리팀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선수였다. 하지만 팀 훈련에 불참한 것은 황희찬의 잘못은 아니다"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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