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미쳤다, 가을야구 생애 첫 그랜드슬램 대폭발…KIA 7-0 리드, 대구행 보인다, LG 마운드 압살[MD잠실 준P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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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 기아 김도영이 2회초 1사 만루서 만루홈런을 터뜨리고 있다./잠실=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의 대구행이 보인다. 슈퍼스타 김도영이 포스트시즌 첫 그랜드슬램을 폭발했다.

김도영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0으로 앞선 3회초 1사 만루서 두 번째 타석에 등장, LG 좌완 존 케네디에게 중월 그랜드슬램을 쳤다.

김도영은 볼카운트 1B1S서 3구 낮은 144km 포심을 걷어올려 비거리 140m짜리 대포를 터트렸다. 이번 준플레이오프 세 번째 홈런이자 포스트시즌 통산 네 번째 홈런. 아울러 포스트시즌 생애 첫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 기아 김도영이 2회초 1사 만루서 만루홈런을 터뜨리고 있다./잠실=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KIA의 7-0 리드. KIA는 2회에 타자일순하며 7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하면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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