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세' 박원숙, 젊어 보이더니 아침부터 이걸 먹었네…"응가 잘 나와" [마데핫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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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원숙./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박원숙(77)이 선물 받은 사과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일 유튜브 채널 '박원숙채널'에는 '77세 박원숙, 활기 넘치는 비결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한국과수농협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유튜브 채널 '박원숙채널'./유튜브 채널 '박원숙채널' 영상 캡처

공개된 영상에서 박원숙은 "여러분들이 제가 생각보다 나이보다 활기차고 젊어 보인다고 하면서 뭘 먹느냐고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이런 거 저런 거 먹는데 그래도 주로 많이 먹는 것을 한번 보여드리겠다"며 아침 루틴을 선보였다.

먼저 예쁜 접시를 준비한 박원숙은 블루베리를 꺼내고 딸기를 먹기 좋게 자른 뒤 "제일 주인공. 짠. 뭘까요?"라며 선물 받은 사과를 소개했다. 그는 "이게 아주 그냥 살이 짱짱하게 식감이 너무 좋고 너무 달다"며 "사과가 크면 반을 잘랐다가 또 나중에 먹어야 하는데 아주 알맞은 크기라서 외출할 때도 한두 개 가지고 나가서 그냥 이렇게 먹는다. 그러면 너무너무 간편하고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박원숙은 평소 허기를 달랠 때에도 사과를 즐겨 먹는다며 "뭐가 먹고 싶다고 하면 밤에도 그냥 이걸 하나 먹는다. 그러면 응가가 잘 나온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원숙은 블루베리, 딸기, 사과 세 과일을 한데 모아 커다란 컵에 담았다. 그러면서 "하여튼 색깔도 예쁘고 영양도 골고루"라며 "색상이 이렇게 되면 약간 푸석푸석한 느낌의 사과일 수 있는데 너무너무 식감이 좋다"고 거듭 추천했다.

즉석에서 사과를 한입 베어 물고는 "너무 상쾌하고 달다. 과일이 크고 그래야 다 익은 줄 알지 않느냐. 그렇지 않고 사과가 작아도 맛있고 달고 식감도 좋고 사각사각하다"며 "여러 가지가 너무너무 매력적"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튜브 채널 '박원숙채널'./유튜브 채널 '박원숙채널' 영상 캡처

또 박원숙은 함께한 제작진에게 "옛날에 '대구 미스진입니다' 하면 '왜 이렇게 예쁘냐' 묻고, '대구 사과를 많이 먹어서 예쁩니다' 이런 것 같다"고 과거 추억의 레퍼토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제작진이 "언니가 피부 좋은 것도 사과 덕이 많은 것 같다"고 말하자 박원숙은 "젊었을 때 이걸 더 많이 먹었으면 정말 예뻐졌겠네"라고 웃었다.

박원숙은 "아가씨들도 사과를 한두 개씩 가지고 다니면서 직장에서 점심 먹고 오후에 나른하고 기력이 떨어질 때 하나 딱 먹기 좋다"며 "먹다가 남기지 않는 크기라서 그게 너무 좋다"고 권했다.

이후 박원숙은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를 찾아온 손님들에게 사과를 직접 나눠주기도 했다. 그는 "카페에 오시는 손님들에게 맛 좀 보시라고 선물해드리려고 가져왔다"며 "가을에 풍성한 맛있는 사과 선물, 좋아하시겠지?"라고 뿌듯해했다. 손님들이 반기자 박원숙은 "좋아하시니까 좋다"며 직원들에게도 사과를 나눠줬다.

영상 말미 박원숙은 "내가 이 사과를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고 또 선물 받은 것도 있다. 이 맛있는 것을 보답하는 의미로 우리 카페 손님들에게도 소개해드리고, 선물해주신 분한테도 내가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이걸 다 알아서 맛있는 거 먹게 되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사과장수였다, 오늘은"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박원숙은 지난해 12월 체력 저하 등을 이유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하차했다. 현재 남해에 거주하며 카페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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