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고객 초청 3배로”…LG유플러스, 경험 혜택 확대

마이데일리
LG유플러스가 19일 화담숲 장기고객 초청행사에 앞서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멤버십 운영 성과와 2027년 고객 혜택 강화 계획을 공개했다. 사진은 화담숲 장기고객 초청행사에 참석한 LG유플러스 고객들이 즐기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마이데일리 = 윤진웅 기자] LG유플러스가 내년 장기고객 초청 프로그램을 올해의 3배인 연 24회로 늘린다. 문화·여가 체험과 우선 이용 기회를 확대해 오래 이용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한다.

20일 LG유플러스 따르면 전날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7년 멤버십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개편은 고객 의견 3만2000여건을 분석한 결과를 반영했다. 멤버십 관련 의견의 46.9%는 장기 이용에 걸맞은 특별한 대우를 원한다는 내용이었다는 게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레고랜드·뮤지컬·마라톤·화담숲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총 8차례 마련했다. 이날 진행한 화담숲 초청행사에는 약 4만6000명이 응모해 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멤버십 이용 지표도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지난 8월 혜택 이용자 수는 지난해 평균보다 약 19만명 늘었고, 고객 추천 의향 지수는 지난해 1분기 대비 올해 2분기 7.6% 상승했다.

내년에는 초청행사를 연 24회로 확대하고 온라인 프로그램도 늘려 지역에 따른 참여 제약을 줄일 방침이다. 패션·여행 등 관심사별 멤버십과 해외·지역 브랜드 혜택을 보강하고, 선예매·선입장·선체험 등 우선 이용 기회도 넓힌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 상무는 고객들이 할인뿐 아니라 자신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고객 의견을 토대로 혜택을 지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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