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이 스즈키 유이토(프라이부르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19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으며 스즈키가 타깃으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3억 파운드(약 5,300억원)를 투자하며 대대적으로 스쿼드를 강화했다. 하지만 3무 3패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위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로 인해 겨울에도 약점을 메울 계획이며 스즈키가 물망에 올랐다.
스즈키는 일본 국적의 미드필더로 폭발적인 스피드와 킥 능력을 갖추고 있다. 중앙과 측면까지 2선을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좁은 공간에서 기술적인 드리블도 뛰어나 '제2의 카가와 신지'라고 평가받는다.
그는 2020시즌 시미즈 S펄스에 입단하며 1군 무대에 데뷔했다. 2023년에는 스트라스부르 알자스로 임대를 떠나며 프랑스 리그앙에 진출했다. 그해 여름에는 브뢴뷔 IF에 입단하며 덴마크 수페르리가에 합류했다. 브뢴뷔에서는 두 시즌 동안 70경기 24골 16도움으로 40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2025-26시즌에는 1,300만 유로(약 19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했다. 올시즌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3경기 3골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은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늘어나고 있다.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 엔도 와타루(리버풀) 등 기존 선수들과 함께 스즈키 자지온(아스톤 빌라), 모리타 히데마사(헐시티) 등 새롭게 가세한 선수까지 현재 10명의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뛰고 있다.

토트넘의 경우 다카이 고타가 지난 시즌 합류했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신트트라이뒤던으로 임대를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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