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드리블 능력을 선보였다.
뮌헨은 18일(이하 한국시각) 펼쳐진 라이프치히와의 ‘2026-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6-1로 승리했다. 뮌헨은 승점 14로 1위 자리를 유자했다.
김민재는 이날 다요 우파메카노와 중앙 수비진을 구축하며 압도적인 수비력을 자랑했다. 김민재는 후반 32분 샤샤 보이와 교체되기 전까지 77분을 소화하면서 무실점을 이끌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김민재는 인터셉트 2회, 태클 1회, 볼 리커버리 6회 등을 기록하며 평점 7.3으로 수비진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민재는 주중에 치러진 비킹과의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했으나 혹평을 받았다. 당시 3-3 무승부를 거둔 가운데 선제골 실점 장면에서 경합에 지적이 있었다. 뮌헨 지역지’ 아벤트자이퉁'도 “김민재가 헤딩 경합에서 적극성이 떨어졌다”고 비판했다.
평가는 한 경기 만에 달라졌다. 독일 ‘FCB인사이드’는 “김민재가 우파메카노와 함께 기회를 거의 허용하지 않고 완벽에 가까운 수비를 펼쳤다”고 칭찬을 했다.
특히 전반 32분에는 수비 진영에서 상대가 거센 압박을 하자 유려한 드리블을 통해 수비수 3명을 벗겨내고 볼을 연결했다.

독일 ‘스폴스’는 이 장면을 두고 “김민재는 자신의 역할이 너무 없다고 느꼈는지 라이프치히 세명을 제치는 다소 무리한 드리블을 했지만 성공적으로 돌파를 했다”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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