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유네스 에브누탈리브(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노린다.
프랑크푸르트는 1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암마인의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2026-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 1.FC 쾰른과의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결승골은 후반 32분에 터졌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노엘 아세코의 패스를 받은 에브누탈리브가 침착하게 슈팅을 때려 골문을 열었다.
영국 '팀토크'는 19일(이하 한국시각) "파악한 바에 따르면 토트넘 스카우트들은 프랑크푸르트가 쾰른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둔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봤다"며 "이 경기에서 에브누탈리브가 결승골을 터뜨렸으며, 토트넘은 재능 있는 독일 공격수인 그를 계속해서 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팀토크'가 올해 초 보도한 것처럼 토트넘은 프랑크푸르트 출신 공격수 에브누탈리브를 추적해 왔다. 이번 스카우트 파견은 그의 성장세를 가까이에서 평가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에브누탈리브는 2026년 1월 SV 엘버스베르크에서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했다.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기대감을 모았지만 이후 무릎 내측 측부인대 부분 파열로 장기간 전력에서 이탈했다. 복귀 후 3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에브누탈리브는 올 시즌 초반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7경기 6골 2도움을 기록했다. 위르겐 클롭 독일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지난 9월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팀토크'는 "실제로 위르겐 클롭 역시 프랑크푸르트 출신인 에브누탈리브의 열렬한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그의 성장 가능성을 둘러싼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더욱 분명하게 보여준다"고 했다.

에브누탈리브의 활약은 다른 구단들의 관심으로 이어졌다.
'팀토크'는 "여러 구단이 에브누탈리브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토트넘은 그의 성장세를 특히 면밀하게 지켜보는 구단 중 하나다"라며 "그의 경기력과 나이, 분데스리가에서 결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능력은 공격진 보강을 검토하는 구단들에게 점점 더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독일 공격수 에브누탈리브를 향한 관심이 계속 커지는 가운데 토트넘은 앞으로 몇 주, 몇 달 동안 그의 성장 과정을 면밀히 지켜볼 예정"이라며 "쾰른전 결승골은 토트넘이 왜 그를 주시하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다만 실제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토트넘의 관심이 어떻게 발전하는지, 그리고 경쟁 구단들과의 영입 경쟁이 어떻게 전개되는지에 달려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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