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는 19일 다음 시즌 재계약하지 않기로 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구단은 "우선 투수진에선 양현, 홍원표, 허윤동, 박주혁, 김동현, 신윤호, 박시원, 유병선 등 8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이어 내야수 박장민, 외야수 홍현빈도 재계약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고 했다.
허윤동이 눈에 띈다. 왼손 투수 허윤동은 2020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5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고교 시절 소형준(KT 위즈)과 함께 유신고의 2관왕을 이끌었다. 높은 팔 각도를 자랑하는 왼손 투수로 각광을 받았으나 1군에서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1군 통산 성적은 31경기 6승 6패 평균자책점 6.38이다.
삼성은 "추후 정비를 통해 2027시즌 선수단 역량 강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은 올 시즌 2위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오는 25일부터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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