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박현호, 은가은 부부가 결혼을 권장한다.
21일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15회에서는 '무명전설' TOP7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와 신승태, 나태주가 결성한 전사 팀, 반가희, 금잔디, 정미애, 스테파니, 은가은, 구수경, 장혜리, 김태연, 빈예서, 박현호로 구성된 여인천하 팀의 '트롯 남녀 데스매치' 2차전이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프로그램 최초의 부부 매치가 성사돼 눈길을 끈다. 나태주가 이루네에게 갑작스럽게 “결혼 안 했어요?”라고 질문하자 신승태는 “저는 못했다고 말할게요”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여인천하 팀에서는 실제 부부인 은가은과 박현호가 출격하고, 전사 팀에서는 정연호와 이루네가 부부 콘셉트로 무대에 오른다. 두 사람의 조합을 의아하게 여긴 MC 양세형은 이루네에게 “대체 이 팀은 어떻게 쥐어짠 팀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루네는 “‘무명전설’에서도 듀엣을 했었고, 가장 설레는 키 차이를 가졌다”고 답해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실제 부부인 은가은과 박현호도 대결을 앞두고 남다른 호흡을 자랑한다. 두 사람은 “동종업계 결혼, 완전 찬성한다. 트롯 2호 부부가 나오면 좋겠다”는 말로 훈훈한 출사표를 던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재치 넘치는 입담과 함께 펼쳐질 두 팀의 무대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부부 매치에 이어 팔방미인들의 대결도 펼쳐진다. 여인천하 팀 장혜리는 베이스 기타를 직접 들고 무대에 나선다. 이를 지켜본 성리는 하루와의 대결을 앞두고 “하루한테 캐스터네츠라도 쥐어주자”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두 사람은 무대에 앞서 절대음감 테스트로 선공과 후공을 가린다. 하루는 기준이 되는 음이 없는 상황에서도 첫 음을 정확하게 찾아내며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장혜리 역시 베이스 기타 연주와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이를 본 김태연은 “‘코첼라’ 아니야?”라며 감탄을 쏟아낸다.
하루는 장윤정의 '별'을 선곡해 감성적인 무대로 승부수를 띄운다. 목소리만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진정성 있는 가창에 금잔디도 마음을 빼앗긴다. 금잔디는 “상품인 리조트 석식권 받으면 하루 씨를 데려가고 싶다”고 밝혀 하루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절대음감에 이어 감동적인 무대까지 선보인 하루가 어떤 평가를 받을지 기대를 모은다.
밤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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