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영입 왜 안 해" 구단 공개 저격→'충격 방출' 현실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CB 선수단에 사과, 하지만 디렉터에게는 해명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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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제이슨 윌콕스에게 사과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게티이미지코리아·AI생성이미지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수단에는 사과를 했지만 디렉터인 제이슨 윌콕스에게는 별도의 말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각) 펼쳐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0-2로 패한 뒤 구단의 영입 정책을 비판하는 인터뷰를 했다.

그는 “우리는 지난 시즌 좋은 시기를 보냈다. 구단 수뇌부가 더 많은 것을 해주길 바랐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선수 영입이 필요하다”며 선수 영입을 제대로 하지 못한 운영진을 저격했다.

마르티네스는 이후 논란이 커지자 SNS를 통해 입장문을 전했다. 그는 “경기 후 감정적인 발언이 있었다. 나의 말에는 구단이 더 큰 경쟁을 펼치는 모습에 대한 의지가 담겨 있다. 무엇보다 성적에 대한 선수단의 책임을 알고 있다. 맨유를 위해 모든 걸 쏟아부을 것”이라고 했다.

18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마르티네스는 선수단에 사과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구단의 영입을 전반전으로 관리하는 윌콕스 디렉터에게는 특별한 사과를 남기지 않았다고 드러났다.

그러면서 마르티네스의 거취도 뜨거워지고 있다. 마르티네스는 내년 여름 맨유와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구단은 1년 연장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18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제이슨 윌콕스에게 사과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구단의 수뇌부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인터뷰 이후 마르티네스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맨유는 연장 옵션 발동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만일 윌콕스와의 갈드잉 이어진다면 맨유와의 동행도 마무리가 될 수 있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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