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韓 최초 오스카' 주인공의 팔순…화려한 파티 대신 "우리끼리"

마이데일리
정재승 교수가 게재한 사진./정재승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윤여정이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조촐한 팔순 잔치를 즐겼다.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는 17일 자신의 계정에 "윤여정 선생님 댁에서 우리끼리 조촐히 치른 윤 선생님 팔순 파티"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맛있는 음식, 김수철 형님의 환상적인 기타 산조 축하공연, 정현 선생님의 뜻깊은 그림 선물. 그리고 웃음기 가득한 서늘하지 않은 대화"라며 팔순 잔치의 분위기를 전했다.

정재승 교수가 게재한 사진./정재승 소셜미디어

공개된 사진에는 자택에서 지인들과 팔순을 기념하는 윤여정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차림의 윤여정은 식탁에 둘러앉아 환한 미소를 지으며 대화를 나눴다. 가수 김수철, 정현 작가, 정재승 교수 등 지인들과 함께한 기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특히 정재승 교수는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받은 것으로 보이는 오스카 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파티 대신 가까운 이들과 팔순을 기념하는 소박한 풍경이 윤여정의 세계적인 발자취와 대비돼 더욱 인상적이다.

정재승 교수가 게재한 사진./정재승 소셜미디어

한편 윤여정은 지난 2021년 영화 '미나리'로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연기상을 품에 안았다. 1947년생으로 올해 팔순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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