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200억 '제2의 케인' 충격 영입 노린다...토트넘에서 폭망→EPL 복귀 기회 "스카우트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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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영국 ‘스포츠 위트니스’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트로이 패럿(레알 베티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AI생성이미지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트로이 패럿(레알 베티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스포츠 위트니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패럿의 상황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그의 경기력을 확인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했다”고 보도했다.

패럿은 아일랜드 국적의 스트라이커로 2017년부터 토트넘 유스팀에서 성장했다. 그는 뛰어난 피지컬에 스피드까지 갖추고 있어 상대 수비라인을 무너트린 뒤 득점을 터트리는 데 강점이 있다.

토트넘은 패럿을 여러 차례 임대를 보내며 경험을 쌓게 했다. 밀월과 입스위치 타운, 밀턴키스 던스, 프레스턴 노스 엔드에서 차례로 뛰었으며 2023-24시즌에는 엑셀시오르로 임대를 갔다. 내부적으로는 레전드 반열에 오른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뒤를 이을 차세대 공격수라는 평가였다.

하지만 기대만큼 1군에서 기회를 받지 못했고 2024-25시즌 800만 유로(약 12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알크마르로 향했다. 알크마르에서는 꾸준하게 득점을 터트렸다. 첫 시즌부터 47경기 20골 4도움을 올렸고 다음 시즌에도 45경기 31골 12도움으로 43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여름에는 베티스로 향했다. 베티스는 패럿 영입에 2,000만 유로(약 300억원)를 투자했다. 패럿은 전체 8경기 2골 1도움을 올렸다.

16일 영국 ‘스포츠 위트니스’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트로이 패럿(레알 베티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면서 맨유의 레이더에도 포착이 됐다. 맨유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스트라이커 보강을 노리고 있다. 조슈아 지르크지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그를 대체할 수 있는 여러 자원을 물색하고 있고 패럿의 이름이 등장했다.

문제는 금액이다. 매체는 "베티스는 패럿에 관심을 보이는 클럽들에게 8,000만 유로(약 1,200억원)의 바이아웃을 지불해야 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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