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 플레이어' 레즈 유니폼 더 입는다…카브레라, MLB 신시내티와 1년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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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신시내티 레즈는 뉴욕 양카스로부터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영입한 오스왈도 카브레라와 1년 100만 달러 조건을 계약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가 내야수와 외야수를 겸하고 있는 오스왈도 카브레라와 계약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16일(한국시각) "신시내티는 카브레라와 계약 기간 1년에 100만 달러(약 13억3천만원)을 받는 조건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카브레라와 계약에는 옵션 조항도 있다. ESPN은 "타석 수에 따라 최대 20만 달러를 보너스로 받게 된다"며 "200, 300, 400, 500타석 달성 시 각각 5만 달러씩 지급된다. 그는 올 시즌 연봉 조정 자격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카브레라는 2022년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MLB에 데뷔했다. 그는 지난 달(9월) 18일 양키스에서 방출됐고 이후 신시내티가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영입했다.

카브레라는 올 시즌 MLB에선 7경기에 나와 타율 0.182(22타수 4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대부분을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팀인 스크랜턴/윌크스 베어에서 보냈고 122경기에서 타율 0.288 19홈런 69타점 12도루라는 성적을 냈다.

지금까지 개인 통산 MLB 성적은 30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3(880타수 205안타) 20홈런 95타점 16도루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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