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안성기, 굿피플예술인상 수상…아들 안필립 대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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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안성기와 아들./마이데일리, 신영균예술문화재단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고(故) 배우 안성기 아들 안필립 씨가 아버지를 대신해 굿피플예술인상 트로피를 받았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제16회 아름다운예술인상(신영균예술문화재단 주최) 시상식이 개최됐다.

올해 굿피플예술인상은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을 역임한 고 안성기에게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고인의 둘째 아들 안필립 씨가 참석해 대리 수상했다.

안성기는 아역배우로 데뷔해 일생을 한국영화에 바쳐왔다. 수많은 작품을 통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겸손하고 진실한 인품으로 영화계 안팎에서 깊은 존경을 받아왔다.

특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후배 영화인들을 지원하는 등 오랜 기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 재단은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한 고인의 아름다운 생애를 기려 굿피플예술인상을 수여했다.

이 외에 영화예술인상은 김무열, 공연예술인상은 박근형, 공로예술인상은 이석기 촬영감독, 신인예술인상은 김도영 감독이 받았다. 각 수상자에게는 2천만 원의 시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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