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필두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2주 연속 30%대 중반에서 횡보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9월 둘째주 이후 20%대 중후반에서 오르내리는 형국이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 격차는 9%포인트였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가 10%포인트 이내로 들어온 것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네 번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6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36%였고 국민의힘은 27%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이 한국갤럽의 직전 조사인 10월 둘째주 대비 1%포인트 올라갔고, 국민의힘도 1%포인트 상승했다.
이어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이외 정당/단체 각각 1%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 29%였다.
정당지지율을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전국 여론의 바로미터인 서울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포인트 차로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서울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32%였고, 국민의힘은 31%였다.
반면 수도권인 인천ㆍ경기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보다 8%포인트 높았다. 이곳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33%였고, 국민의힘은 25%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이 32%에 달했다.
충청권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양상을 보였다. 대전ㆍ세종ㆍ충청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26%였고, 국민의힘은 30%였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 격차는 4%포인트였다.
정당지지율을 연령대별로 분석해 보면, 20대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10%대에 머물렀다. 20대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18%였고, 국민의힘은 27%였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 격차는 9%포인트였다. 20대에서 무당층이 무려 47%에 달했다.
민주당 지지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40대였다. 40대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53%였고, 국민의힘은 14%였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는 39%포인트에 달했다.
이번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한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0.4%였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데일리 오피니언 제678호 | |
|---|---|
| 2026. 10. 16 | 한국갤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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