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제약바이오] 셀트리온, 유럽소화기학회 참가…램시마SC 임상 성과 소개

마이데일리
/셀트리온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셀트리온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6 유럽소화기학회(UEG Week)’에 참가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를 비롯한 염증성 장질환(IBD) 치료제의 임상 성과를 소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학회에서 200㎡ 규모의 단독 부스를 운영하고 글로벌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포지엄과 전문가 세션을 개최한다. 오는 18일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램시마SC의 임상 결과와 실제 처방 경험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초 유럽에 출시한 램시마 정맥주사(IV) 액상제형을 비롯해 기존 IV·피하주사(SC) 제형과 ‘스테키마’, ‘유플라이마’ 등 IBD 치료제 제품군도 소개한다.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램시마 제품군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약 71%, 유플라이마는 24%를 기록했다.

하태훈 셀트리온 글로벌판매사업부 유럽본부장은 “램시마SC를 비롯한 IBD 치료제의 임상 데이터와 실제 처방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치료 옵션과 직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HLB그룹

◇ 진양곤 HLB 의장, HLB제넥스 지분 추가 매입

진양곤 HLB그룹 의장이 개인 명의와 개인 법인을 통해 계열사 지분을 잇따라 매입하고 있다.

HLB그룹은 진 의장이 지분 99%를 보유한 금융투자회사 에포케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HLB제넥스 주식 20만7897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포케의 HLB제넥스 보유 주식은 32만6583주에서 53만4480주로 늘었다.

에포케는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일까지 HLB이노베이션 주식 21만8718주와 HLB테라퓨틱스 주식 13만584주도 각각 매입했다.

진 의장은 올해 개인 명의로도 HLB이노베이션과 HLB파나진, HLB테라퓨틱스, HLB제넥스 등 6개 계열사 주식을 총 62차례에 걸쳐 122만4029주 매수했다.

HLB그룹 관계자는 “진 의장의 지속적인 지분 매입은 계열사의 미래 성장에 대한 확신을 직접 투자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계열사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CPHI Worldwide 2026 동국제약 부스. /동국제약

◇ 동국제약,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 참가…해외 사업 확대 모색

동국제약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글로벌 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 Worldwide 2026’에 참가해 해외 제약사들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올해로 5년 연속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자체 장기지속형 약물전달 플랫폼 ‘DK-LADs’의 기술과 주사제 개발 역량을 소개했다. 행사 기간 약 3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DK-LADs는 마이크로스피어 기술을 활용해 약물 성분이 체내에서 일정 기간 지속적으로 방출되도록 설계한 플랫폼이다. 동국제약은 류프로렐린 성분의 장기지속형 전립선암 치료제 ‘로렐린데포주 11.25mg’ 3개월 제형의 임상 3상 결과도 소개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사들과 공동개발, 기술수출, 제품 공급 등 협력을 확대하고 의약품과 뷰티 분야의 해외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휴메딕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엘라비에’ 전시 부스. /휴메딕스

◇ 휴메딕스, K-뷰티엑스포 참가…엘라비에 코스메틱 제품 선봬

휴메딕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K-뷰티엑스포 코리아’에 참가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엘라비에’의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은 K-뷰티엑스포에는 15개국 679개사가 참가한다. 휴메딕스는 이번 행사에서 기초 스킨케어와 기미 관리 제품, 자외선 차단제, 마스크팩 등 엘라비에 코스메틱의 주요 제품군을 소개한다.

행사 기간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 수출 및 유통 판로 확대를 추진한다.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톱워치 게임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 이벤트도 운영한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기초 제품부터 기능성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바탕으로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시장 진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한미사이언스와 대한적십자사 주요 관계자들이 헌혈의집 서울적십자병원센터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두 번째줄 왼쪽부터 시계방향)대한적십자사 헌혈진흥팀 서철호 팀장, 서울동부혈액원 윤명자 간호팀장, 이기훈 서울동부혈액원장, 한미사이언스 기획전략본부장 김성훈 전무, 영업그룹 김성년 그룹장, CSR그룹 최우진 그룹장, 컨슈머헬스본부 정원화 상무, 경영관리본부 심병화 부사장, 김재교 대표이사, 대한적십자사 권소영 혈액관리본부장, 헌혈증진국 김봉균 국장, 헌혈진흥팀 김민석 과장. /한미사이언스

◇ 한미사이언스, 대한적십자사와 헌혈문화 확산 협약…건강음료 25만팩 기부

한미사이언스는 대한적십자사와 헌혈문화 확산 및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헌혈의집 서울적십자병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와 권소영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미사이언스는 임직원 대상 헌혈 캠페인을 지속하고, 서울지역 헌혈의집 42곳에 고단백 영양식과 두유 등 건강음료 약 25만팩을 1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한미사이언스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한미약품 창업주 임성기 선대회장이 1980년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재까지 임직원 1만2340명이 참여했으며, 누적 헌혈량은 395만㏄, 기부된 헌혈증은 6546장이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46년간 이어온 헌혈 캠페인의 가치를 바탕으로 헌혈자 건강 지원까지 활동을 확대하게 됐다”며 “임직원의 지속적인 헌혈 참여와 건강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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