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메디큐브 스킨부스터’ 2종 내달 칠레 출시…중남미 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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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큐브의 스킨부스터 제품 2종. /에이피알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에이피알은 메디큐브의 스킨부스터 제품 2종을 내달 칠레에서 공식 출시하며 중남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킨부스터는 피부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유효 성분을 피부에 바르거나 주입하는 제품이다.

오는 20일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현지 클리닉 관계자와 의료진, 인플루언서 등 약 300명을 초청해 공식 대리점 인증서 수여식과 사전 출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에이피알이 칠레 시장에 첫 선보이는 제품은 연어 DNA에서 유래한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 소재를 기반으로 개발된 ‘에이지알’과 ‘에이지알 플러스 G’ 2종이다.

에이지알은 피부에 도포하는 방식의 점착성 투명 창상피복재이며, 에이지알 플러스 G는 피하에 직접 주입하는 조직 수복용 생체 재료다.

두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각각 2등급 의료기기 관련 인증과 수출용 4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

에이피알은 PN 소재 전문 생산 시설인 경기도 평택의 에이피알팩토리 제3캠퍼스는 관련 인허가 및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해 올해 7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으며, 전문 인력도 지속 확보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이번 칠레 유통을 시작으로 중남미 인근 주요국은 물론 일본, 중동 등 해외 시장으로 스킨부스터 공급을 넓혀갈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제품 개발과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며 향후 출시할 예정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칠레는 중남미 내에서도 비교적 높은 1인당 소득 수준과 선진화된 소비 흐름을 갖춘 시장으로, 중남미 프리미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거점”이라며 “생산 역량과 제품별 인허가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내 사업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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