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전시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대전을 찾는 축구 팬들을 대상으로 지역 빵집과 축구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기차를 이용해 대전을 방문하는 외지 축구 팬들이 지역 명물인 빵을 즐기고 경기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코레일 연계 대전 축구·빵지순례 투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하나시티즌의 2026-2027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홈경기에 맞춰 총 2회 진행된다. 코레일 기차를 이용해 대전을 찾는 경기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투어 차량을 무료로 지원한다.
투어 프로그램인 '대전 빵빵 레일투어'는 오후 2시 대전 트래블라운지에서 출발해 콜드버터베이크샵 시청점, 캘리포니아 베이커리, 르뺑 99-1, 연선흠 베이커리 등 지역 빵집을 둘러보는 4시간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빵집을 방문하며 대전의 먹거리와 도심을 체험한 뒤 전용 차량을 이용해 오후 6시까지 대전월드컵경기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기차 여행과 지역 관광, 스포츠 관람을 연계해 방문객의 체류 경험을 넓히려는 취지다.
운영 일정은 △1차 10월27일 오후 7시 비셀 고베전 △2차 11월24일 오후 7시 베이징 궈안전이다. 회차당 20명 이상 모집되면 출발하며, 참여 희망자는 네이버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권경민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기차 여행의 편리함과 대전 빵지순례의 재미, 뜨거운 축구 열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코스"라며 "전국의 축구 팬들이 대전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