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바이오헬스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고려대 구로병원 이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민병욱 구로병원장, 조금준 연구부원장, 이민우 개방형실험실운영사업단 부단장, 현창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미래신산업부문 상임이사, 최해종 바이오산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구로병원의 임상연구 역량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기업지원 및 산업육성 역량을 연계해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 성과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바이오헬스 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 병원 기반 임상·실증과 제품 고도화,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의료기기·디지털헬스 분야 전주기 지원 등에 협력한다.
연구장비와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고 창업기업 육성 및 투자 연계도 추진한다. 특히 병원의 임상 현장과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연구개발부터 임상 실증과 사업화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학·연·병·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인력 교류도 추진할 예정이다.
민병욱 구로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로병원이 보유한 임상연구 역량과 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망 바이오헬스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지원하고,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현창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는 “의료 현장의 전문성과 기업지원 역량을 연계하는 이번 협약이 경기도 바이오헬스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연구개발 성과가 실질적인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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