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부진 탈출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례적으로 4일 연속 야외 프리 배팅을 소화하고 있다.
오타니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챔피언십시리즈 2경기서 7타수 1안타에 그쳤다. 와일드카드 시리즈까지 포함하면 6경기 타율 0.150에 그치고 있다. 홈런과 타점은 없다.
오타니의 부진이 계속되자 미국 현지에선 NLCS 3차전에 오타니 대신 루키 호수에 데 파울러가 출전한다는 전망까지 나왔다.
오타니는 변함없이 3차전에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직접 밝혔다.
오타니도 답답할 수 밖에 없다. 그는 자신의 부진을 두고 "실력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면서 "앞으로 쏠리는 동작이 있다. 이를 개선해 나갈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무홈런 행진은 110타석까지 늘어난 상황이다. 오타니는 "부상 여파 때문이 아니다. 개선하기 위해 연습이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신이 말한대로 오타니는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4일 연속 외야 프리 배팅을 소화하는 중이다.
일본 풀카운트에 따르면 오타니는 이날 첫 번째 세트의 스윙 6개 중에 하나를 비거리 130m의 호쾌한 대포를 쏘아올렸다. 두 번째 세트에서도 9번의 스윙 중 1개의 타구를 담장 밖으로 넘겼다.
MLB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는 자신의 SNS에 "오타니의 BP를 보기 위해 케이지 주변에 수많은 관중이 모였다"고 전했다. 오타니의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려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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