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전통시장, 가을밤 문화예술 입힌 '별자리 문화 야시장' 개최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충남 청양군이 전통시장에 문화예술 공연을 접목한 야시장을 열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에게 가을밤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청양군은 오는 15일 정산시장과 24일 청양시장에서 '별자리 문화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단순한 장보기 공간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문화공연을 즐기고 교류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행사는 15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정산면 시장 중앙통로에서 열린다. 두 번째 행사는 24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청양읍 시장 C블록 일원에 마련된 기존 별자리 야시장 무대에서 진행된다.

공연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 가수들이 참여한다. 최호의 통기타 가요 공연과 윤서원의 트로트 무대를 비롯해 플루트와 오카리나 연주 등이 펼쳐진다. 인근 부여군에서 활동하는 가수 박정래의 초청 공연도 마련된다.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무대도 이어진다. 정산드럼교실의 드럼 연주와 청양트롯장구팀의 트로트 장구 퍼포먼스 등이 더해져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양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 관람객의 시장 방문이 지역 상권 이용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며 뜻깊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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