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완 남해군수, 국회·대통령실 전방위 접촉…국비확보·광역 교통망 구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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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류경완 경남 남해군수가 남해의 백년대계를 좌우할 광역 교통망 구축과 시급한 민생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서울에서 전방위 예산 확보전에 돌입했다. 여·야를 넘나드는 입체적 네트워크를 총가동해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열쇠인 국책사업 유치에 박차를 가했다. 

류 군수는 김경수 대통령비서실 정무특별보좌관과 지역구 서천호 국회의원을 차례로 면담하고, 남해군의 주요현안은 물론 남해안권 지자체 공동 번영을 이끌 대형 국책사업 추진 방안을 집중 건의했다.

특히 이날 김경수 정무특보와의 면담에서 국토 균형발전의 중추 축이 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 철도망을 국가계획으로 공식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대전∼남해선은 현재 남해군을 비롯해 경남 하동·산청·함양, 전북 장수·무주, 충북 옥천 등 7개 내륙·해양 지자체가 소멸 위기 극복과 상생을 위해 공동 전선을 펴고 있는 핵심 연계 노선이다.

류 군수는 이 자리에서 철도 인프라의 확충이 정부의 '5극 3특(5대 초광역권과 3대 특별자치도)' 지역 균형발전 기조를 가속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을 강조했다. 

대전과 남해를 잇는 고속 교통망이 완성되면 수도권과 충청권, 지리산권, 남해안권이 하나의 일일 생활·관광권으로 묶여 전례 없는 관광수요 창출과 물류 활성화가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농어촌 고령화와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민생대책으로 '농어촌 기본소득'의 인구수 선정 기준을 현실화하고,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해 국비지원 비율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제도 개선안도 함께 전달했다.

지역구 서천호 의원과의 회동에서는 군민 생활과 직결된 체감형 숙원사업 해결 방안을 깊이 있게 다뤘다. 

특히 류 군수는 가뭄 극복과 안정적인 영농기반 마련을 위한 내산∼갈곡∼복곡저수지 농업용수로 연결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으며, 주민편의 증진과 도시공간 재편을 위한 공용터미널 이전 조성, 사계절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굳히기 위한 상주체육공원 및 스포츠파크 체육시설 전면 개보수 등에 국비가 차질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류 군수의 광폭 행보는 입법부 핵심 예산 라인으로도 이어졌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의 키를 쥐고 있는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정태호 예결위 간사를 잇달아 예방해 남해군 주요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 남해 출신인 이성권·조승환 국회의원실을 차례로 찾아 고향 발전을 위한 든든한 가교 역할을 당부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냈다.

류경완 군수는 "남해군의 시급한 당면 과제 해결 뿐만 아니라, 남해안권 전체의 도약과 번영을 견인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대통령실과의 핫라인을 끊임없이 두드리고 있다"며 "지역의 미래를 바꿀 소중한 국가예산을 단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할 수 있다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직접 발로 뛰며 사업의 당위성을 설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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